안경 쓴 우리 고양이사진 !

고양이도 안경을 쓸 수 있지만..
단 3초만 쓰니까
그때 사진 얼른 찍으셔야 합니다.ㅋ

귀여운 고양이는 어떻게 찍어도 예쁘지만 소위  묘생샷을 찍으려면 순발력이 필요하네요.

덕분에 남겼던 추억의 묘생샷  소개해 볼께요.


옛날 몽실이 묘델시절 모습이네요.

카메라는 켜두시고 준비한 걸 올리고 셋둘하나 센 다음!

얼른 셔터를 누르면 짜잔.
성공입니다.


"김기사 운전하라냥"
사모님냥님이 만들어졌네요.

찍은다음엔 잊지말고 꼭 간식으로 우리 털복숭이를 달래주세용.ㅋ

이건 최초의 냥글라스 샷 이랍니다.
역시나 셋,둘, 하나 찰칵!

귀여운 안경쓴 몽실이 성공!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성공하는건 아니죠..

그럼에도 누찌는 1초컷을 성공했다고 합니다.
마침  집사가 동영상으로 남겼지요.

고양이들은 패션아이템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랍니다.
그라서 치료 목적으로 옷을 입히는게 아니라면 본래의 멋진 털코트 입은 모습대로 두는게 자연스럽고 그대로 봐도 아름다운 냥이들이긴 해요.

그래도 사람 욕심에  예쁘게 보이면 더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지니 몇초정도는 살짝 허용해주는건 어떨까요?

마치 사람아기에게 벌벌이나 곰돌이모자 씌우는것 처럼요.ㅋ

자신의 고양이가 더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되더라고요.




귀여운 고양이사진으로 힐링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