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본격적인 봄이 무르익으며 각종 채소와 해산물이 풍성하게 자라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나는 제철음식은 맛은 물론이고 영양도 풍부해 우리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봄철 피로감과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제철 식재료 5가지를 눈여겨보세요.
1. 완두콩 –
포만감과 에너지를 동시에
완두콩은 5월이 되면 알이 통통하게 차오르며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 회복에 좋고,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과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밥에 넣어 짓거나 수프, 볶음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주꾸미 –
피로 회복에 탁월한 봄철 해산물
5월의 주꾸미는 알이 꽉 차고 부드러워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강화, 피로 회복,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근육량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볶음, 샐러드, 숙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 좋습니다.
3. 상추 –
편안한 수면과 피부 진정 효과
상추는 봄철 대표적인 쌈 채소로, 5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카리움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 진정과 장 건강에도 유익하며, 비타민 A, K가 풍부해 시력 보호와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4. 오이 –
갈증 해소와 노폐물 배출에 최고
오이는 수분이 약 95%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갈증 해소와 체내 수분 보충에 탁월합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며, 이뇨 작용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열을 내려주는 성질 덕분에 몸이 쉽게 달아오르는 봄철에 더욱 잘 어울리는 채소입니다. 생으로 먹거나 무침, 샐러드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5. 양배추 –
위 건강과 면역력 강화의 강자
양배추는 5월에 수확한 것이 가장 연하고 달며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특히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비타민 U가 함유되어 있어 위염, 속 쓰림 등 소화기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C, K,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혈액 응고,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생으로 샐러드에 활용하거나 살짝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5월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건강한 선물로 가득한 달입니다. 완두콩, 주꾸미, 상추, 오이, 양배추는 모두 지금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로, 우리의 몸을 깨우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매일 식탁에 하나씩 올려보며 계절의 맛을 음미하고, 활력 넘치는 봄을 보내보세요.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하루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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