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입맛이 슬슬 도망가려는 시기죠. 나른하고 피곤할 땐 제철 음식이 최고예요.
신선한 봄 재료로 만든 반찬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답니다.
오늘은 4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재료 5가지와 간단한 조리법까지 소개해볼게요!
1. 냉이 – 향긋한 봄의 대표 주자
활용 요리: 냉이된장국
▶ 냉이는 해독작용, 피로회복에 좋아요.
간단 레시피
1. 된장 한 스푼 풀어 육수를 끓여요.
2. 손질한 냉이를 넣고 끓이다가 다진 마늘, 두부를 넣어요.
3.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 톡!
2. 달래 – 입맛 없을 땐 이것 한 접시
활용 요리: 달래무침
▶ 달래는 간 해독, 피로회복에 탁월하고 알싸한 맛이 봄 입맛 깨워줘요.
간단 레시피
1. 깨끗이 씻은 달래를 3~4cm로 썰어요.
2. 고추장 1T, 식초 1T, 설탕 0.5T, 다진 마늘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줘요.
3. 냉면이나 밥 반찬으로도 딱이에요.
3. 쭈꾸미 – 뇌 건강에 좋은 봄철 보양식
활용 요리: 쭈꾸미볶음
▶ DHA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에요.
간단 레시피
1. 쭈꾸미는 밀가루로 문질러 깨끗이 씻고 데쳐요.
2. 고추장, 간장, 설탕, 마늘,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3. 양파, 대파와 함께 센 불에 볶으면 완성!
4. 봄동 – 부드럽고 달큰한 봄 배추
활용 요리: 봄동겉절이
▶ 배추보다 부드러워 생으로 무쳐 먹기 좋아요.
간단 레시피
1. 봄동을 적당한 크기로 썰고 깨끗이 씻어요.
2. 고춧가루 1T, 액젓 1T, 마늘 0.5T, 설탕 0.5T, 참기름 1T 넣고 무쳐요.
3. 금방 무쳐서 바로 먹는 게 제맛이에요.
5. 두릅 – 봄철 채소 중 귀족!
활용 요리: 두릅초회
▶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알칼리성 식품이에요.
간단 레시피
1. 두릅은 밑동을 다듬어 데쳐서 찬물에 식혀요.
2. 초장에 콕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 특별한 조리 없이도 건강한 봄맛을 즐길 수 있어요!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봄을!
요즘은 먹거리도 워낙 다양하지만, 제철 재료만큼 영양 좋고 맛있는 건 없죠.
오늘 소개한 봄 재료들로 가족 식탁에 계절의 기운을 더해보세요.
특히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니, 봄철 제철음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