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후보가 내세운 동물복지 정책을 비교한 표에요. 아쉽게도 우리나라 야생동물이나 토종동물에 대해 언급된 공약은 없네요. ...
조금 화가 나는 인식을 가진 정치인도 참 많은데요,
동물은 투표권이 없지만 동물을 보호하는 사람들은 투표권이 있습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 색을 드러내는걸 싫어하지만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동네고양이를 본이 아니게 케어하다보니 가끔 생각없이 사람들이나 자기들만의 이익만 갖고 얘기하는걸 보면 화가 나네요.
투표 생각 없었는데
꼭. 해야. 겠습니다. 😡
저는 젊은 시절에 개고기를 먹었어요. 하지만 내가 먹은 개들이 처참한 환경속에서 우리기 식용하는 소, 닭, 돼지등의 가축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항생제와 음식물쓰레기를 먹여서 잔인하게 도살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 이후로 다시는 먹지 않습니다.
저는 파양된 몽실이를 데려왔고 이사가면서 누군가 버리고 그걸 누군가가 구조해서 병원에서 비싼치료를 받은 누찌를 둘째로 데려왔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고양이새끼를 빼내어 파는 우리나라 분양문화의 실태를 알고 또한번 처참한 생각이 들었고 다른나라에 비해 후진국같은 동물케어시스템에 실망했습니다.
저는 펫샵 같은곳에서 고양이공장, 강아지공장에서 새끼를 사와서는 좁은 투명창에서 죽지않을 만큼만 밥을 먹이면서 전시하고 엄마젖도 일찍 떼서 아프거나 면역력 떨어진 아기동물을 물건으로 여기고 파는 이 비인도적인 동물생산 시스템을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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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들개와 너구리, 유기견, 동물이 싫은 무책임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더불어 이 때문에 수많은 방송기자들과 경찰, 소방서와도 연락이 닿아 사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처리하기엔 힘이 듭니다.
동물복지에 대한 기관이 생겨서 길고양이와 야생동물 관리를 제발 체계적이며 인도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축과 반려동물의 구분은 아직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저는 거기서 인간 답다는것, 인간이라면 이래야 한다는 윤리성과 인성. 도덕성을 생각하곤 합니다.
우리에겐 맛있는 치킨 한마리지만
어떤 사람이 병아리에게 정을 붙이고 잘 키우며 닭으로 키우며 생활하고 있다면 그 닭은 반려동물이고 당연히 그사람의 행위는 놀림거리가 아니라 존중 받아야 합니다. 참고로 원래 닭의 수명은 20~30년이에요. ㅜㅜ
저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잔혹한 환경에서 키워지는 동물을 먹고싶지 않기에 비건을 응원하고 동물복지를 응원합니다.
저는 우리가 보호하고 사랑하는 많은 동물들이 늙어서 죽었으면 좋겠고 말못하는 약자들 이기에 우리 인간들이 보호했으면 하며 각자의 습성이 다르기에 사람들이 이를 이해하고 공존의 방법을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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