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2년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렬 당선인은
4마리 강아지와 3마리 고양이를 반려하는 애견인이자 애묘인이라고 해요.
대통령의 배우자 또한 길고양이를 돌보는 분이라고 합니다.
동물에 대한 여러 문제나 복지면에서 지혜롭게 다양한 공약이 제시되었던데 제발 실용적인 내용들이 꼭 시행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캣맘, 급식소, tnr로 인한 갈등과 민원 등도 공공 기관에서 책임을 지고 제어하고 관리했으면 좋겠어요.
서로간의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기에..
갈수록 힘에 부치네요. 에혀...
간접학대 참 큰일입니다.
..
몇년전 제가 사는 곳에
쥐가 심심치 않게 보여서 경악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70년대도 아니고 이게 뭔일인가 했지요.
쥐를잡자 운동을 해야하는건가?
해로운 병균을 옮기는 쥐로 인해 페스트가 퍼져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런 질환으로 끔찍하게 죽음을 맞이한 역사도 있잖아요.
암튼 ...
다행히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동네에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다 보니
쥐가 안보여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쥐는 고양이 냄새를 알고 본능적으로 도망간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그 대신 지금은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이 나타나서는 몰래 냥이들을 덫으로 잡아다가 다른데 버리려는 행동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상황을 딱 잡아내고 경찰을 부른적도 있습니다.
경찰이 일단 불법이 맞으니 기관에서 tnr용도로 놔둔 덫 아닌 개인덫은 치우라고 강력하게 말해서 더이상의 행동은 안보였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지요.
야만의 시대에나 일어날법한 짓을 하다니.,
옛날 1800년대 반려동물의 역사를 보면 개나 고양이를 일부러 도살했던 역사도 있어요.
그땐 사람들도 못살았던 시절이어서
개체수를 조절하겠다는 이유인데 결국 안좋은 결과로 남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 19세기에 중성화수술이 성공하고 주목 받으면서 고양이도 지금은 tnr방법이 가장 인도적인 개체수 조절로 진행되며 해결되고 있습니다.
우린 현명한 21세기에 살고있어요.
내가 보다 스마트하고 동물보다 나은 인간으로 살겠다면
인간답게 산다는건 어떤건지 한번 생각했으면 합니다.
논리나 지식보다 중요한건
인간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린시절부터 성숙한 인성은
꾸준히 잘 교육받고 길러져야 한다고 봅니다.
동물보호법 제3조 동물보호의 기본원칙
동물이 본래 습성과 신체원형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하고, 고통, 상처, 질병으로부터 자유롭도록 하며,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지 아니하도록 하는 것을 준수해야 한다.
고양이는 서식영역을 벗어날 경우 극도의 공포와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고 죽음에 이를 확률이 높다.
개인이 동물을 불순한 의도로 임의로 잡을 경우 동물보호법 3조의 기본원칙에 어긋나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4조 학대행위 금지에 저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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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우리 털복숭이 동물들에게
인간은 불행이자... 희망입니다.
...
살짝 다른 얘기지만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군인 청년이 우크라이나 농민이 나눠준 빵을 얻어먹으며 엄마와 화상통화를 연결 하며 어린애가 되어 우는 모습을 뉴스에서 봤는데 어린이나 젊은 사람들은 이 상황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
비록 자기나라를 공격한 적국이지만
사람들에게 자비와 측은함이 없었다면
그저 복수심과 분노로 서로를 죽고죽이는 끔찍한 결과를 나았을지도 모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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