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 앵그리버드 미션으로 미로찾기를 해봅시다

누구나 어디에서나 블록코딩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코딩사이트 중 

코드닷오알쥐(code.org)를 통해서 앵그리버드 미로찾기를 한번 즐겨볼까요?

 코드닷 오알쥐의 학생 배우기에 들어가면 '과정2'를 접할 수 있는데요, 

과정2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혀 없으면서 글을 읽을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과정을 완료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인터랙티브 게임이나 이야기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습니다.

2-5학년(초등 2-5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과정입니다. 

과정2의 단계3에 앵그리버드의 미로찾기가 나옵니다. 

이 단계는 순차적인 블록코딩을 익힐 수 있어요.

앵그리버드 미로는 모두 11개의 미션이 있고

제일 어려운  9번 미로를 수행하고 문제풀이를 하고나면 인증서를 얻을 수 있답니다. 

추억의 게임캐릭터 앵그리버드가 완두콩을 닮은 돼지를 잡으러 가는 여정을 함께 해볼까요!

학습을 시작하려고 1번 미로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나오는데 외국어라서 다소 이해는 힘들겠지만

앵그리버드가 움직이는 블록을 이해하고 나면 조건(선택)구조 등의 블록도 활용할 수 있다는 등

여러 설명이 나옵니다. 

 

앵그리버드는 빈 깡통로봇으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내가 앵그리버드의 몸 속에 들어가서 여러 조작의 명령어를 내린다고 상상해보세요.

블록을 조립한 뒤 '실행'을 누르면 블럭에 넣은대로 앵그리버드는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1,2 단계는 아주 쉽게 깰 수 있어요. [앞으로이동]만 넣으면 되거든요. 

 

3단계부터는 앵그리버드를 회전시켜서 움직여야 하는 단계가 나옵니다.

TNT 폭탄을 조심조심 피해가며 움직여야 해요. 안그러면 펑 터져버린답니다. 

몇번이고 다시 시도할 수 있으니까 시행착오를 겪으며 인내심을 갖고 미로를 돌파해보세요! 

 

대망의 9단계! 앵그리버드는 저 많은 TNT폭탄을 피해서 돼지를 잡으로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마지막 9단계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블록을 붙여서 미로를 해결해야 하는데, 나중에 반복구조 등을 배우게 되면 보다 단순하고 쉽게 블록코딩을 할 수 있게 된다는걸 배울 수 있을꺼에요. 

 

 

10단계 11단계의 객관식 문제와 그림 연결하기 문제를 마치면 자랑스럽게 인증서를 받을 수 있어요. 

인증서는 영어문자만 인식하니까 영어이름을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코드닷오알쥐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블록코딩을 수행하여 미로찾기도 해보고, 각종 게임도 재미나게 만들어보세요. 

요즘은 인공지능이 붐이라서 인공지능을 익힐 수 있는 코스도 생겼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